되돌려 놓을 것.
restoration 復原
restoration 復原작업노트
이름없는공연 2013프로젝트
되돌려놓을 것01-강정고령보(2013.9.28이름없는공연)
강과의 다시만남 ,이별의 서-앗아 버린 것에 대하여를 준비합니다.
3개월정도의 시한부 삶을 준비하고
그 시간동안 공연할 작품의 작업을 위한 편의도시에 베이스캠프격인 공간을 찾아서
난생처음 몇 달치 비싼 월세를 선납하고 공간을 계약했습니다.
주거가 목적인 것처럼 했지만 실은 늘 하고 싶었던 것
공연영상회와 전시공간으로도 대관장소나 거리공간을 얻지 못해서 헤메이던 핑계를 덜고자
가질 수 있는 모든 남은 경비를 털어서 대책 버린 소비형으로
삶보다 표현과 제안을 위해 짧은 여생을 목표로 작업이 진행됩니다.
대구에서의 베이스캠프 작업중 하나는 낙동강과의 조우입니다.
지난 3년간 자주 만나고 싶어도 자주 만나지 못했던 그곳에
인간이 저지르는 죄악을 말없이 받아주던 강의 기도.
인간은 수십개의 매듭으로 강의 흐름을 조여놓았습니다.
그것이 인간들에게 얼마나 큰 이익이 되고
생명과 자연의 생존에 얼마나 폐가되고 피해가 되는지는 이미 예측한 대로이고
대통령이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를 쳤느니,공사를 담합했느니
국민의 세금을 축냈느니 하는 그 호들갑이 오히려 죄스럽습니다.
강은 그리고 모래는 묵묵히 인간의 허튼 짓으로 막히고 왜곡된 제 몸을
다시 지구의 자공전에 맡기고
인간을 제외한 뭍생명들과 함께 뜻과 힘을 모아서
순리대로의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욕심을 버리고 돌이켜주면 그나마 좋으련만 인간의 생각은
딱 인간만큼이어서 핑계도 참 많습니다.
인간을 품에 안고 흐르던 모래강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던 그 시간을 상기합니다.
대구에서 첫 번째 평화를 그리는 이름없는영화관을 만들고
그 첫 주의 프로그램으로 강과 만나고 헤어지던 그 얘기를 모아
3부작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이 가을 서울 물레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무용수들과 같이 공연하려 했던
이별의 서-앗아 버린 것에 대하여 3회의 공연을 구상합니다.
베이스캠프에서 하루씩 달려가 작업하고 만날 수 있는 곳,
칠곡 달성 강정에서의 3부작,그 작업을 위해서 동행을 모집해봅니다.
혹시라도 후에 그때 연락해 주었으면 같이 갔을텐데 하면서
안타깝다고 넋없이 말하는 사람이 없게.
2013년 8월 28일 수요일오후 1:24:48.
 
그렇게 이별의 서 마지막 편지를 정리하고 새로운 화두와 명령어로.
 
시천에서 낙동강하구까지 ,강과 기도 ,그리고 이별의 서 까지
4대강연작으로 작업했던 모든 공연을 돌이켜 정리하며 3부작의 영상회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필요에 의해서 부분 부분 편집되었던 강순례 공연의 기록들을 다시 정리해서
3편을 각 하나씩의 장편으로 구성하고 겹치는 부분들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1부에선 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2부에선 파괴되어가는 모습을 그리고 3부에선 지천의
얘기를 담아 하나의 이야기가 되게 작품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3부 이별의 서는 다시 3편의 얘기로 나눠서 정리하고
이별의 서 -앗아 버린 것에 대하여 란 제목으로 시작하려던 연작은
새로운 호흡으로 조금은 다른 화두로 작업하고 싶어서 작업의 예정을 잠시 미뤘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탐욕과 이기로 이렇게 형성된 강의 멈춤 앞에 다가가서 인간이 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고려하다가 마침내 답을 얻어
그 제목을 정했습니다.
복원,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리는 것.그리고 그 학살과 파괴의 현장 앞에 다가가
인간의 몫으로 남은 또다른 과제를 찾아서 그릴 얘기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는 준엄한 명령어를 발견합니다.
다니며 속죄하고 제향하며 그 앞에 걸어놓을 명령어.
되돌려 놓을 것.
반드시 그래야만 할 곳을 찾아서 하나하나 발닿는데 까지 찾아가서
그곳에 학살당하고 함몰된 생명 무생명 그리고 근원에게 마주하고
인간의 우매함의 형상 앞에서 5,000만의 존엄의 하나로서
주인으로서 하인에게 명하는 것.
다시 되돌려놓으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인간의 도리를 되찾기 위한 방법으로.
2013년 가을에 시작하는 또 하나의 연작 [되돌려 놓을 것].그 작업의 제목을 정합니다.
2013년 10월 15일 화요일오후 1:48:22
되돌려놓을 것01-강정고령보(2013.9.28이름없는공연)
 
호수에서 다시 강으로. 강정,낙동호 한가운데서
되돌려놓을 것 그 첫 공연을 시작합니다..
되돌려놓을 것01-강정고령보(2013.9.28이름없는공연)
흐르던 강을 막아 댐을 만들고 그 댐으로 인해 호수가 이뤄졌습니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아니면 필요를 빙자한 야욕에 의해서
수천 년 흐르며 생성된 강의 흐름은 지구한편 어리석은 이들의 나라에서 불과 3년만에
그 순리의 흐름을 잃고 호수가 되어서 인간만을 위한 생태적 학살을 마쳣습니다.
죄스럽고도 미안한 마음으로 면목없이 다가갑니다.
그리고 새로운 염원을 실천으로 옮기는 작업.
되돌려 놓을 것이란 제목의 연작을 시작합니다.
죽곡리 지나 고령으로 가는 길목,금호강 만나 안고 달성으로 꽃처럼 흘러가던 강.
몇 년 전 만났던 그 고움과 상채기 모두 덮고 콘크리트로 뒤덮혀진 곳.
뭍생명의 삶의 터전 ,공존을 위한 터전을 만들어주며 흐르던 그 물길 가로막고
얕고 깊음 없이 메워 버린 감옥에서 침수되고 함몰되어 지워져 버린 삶의 터전.
빼앗긴 고향 ,잃어 버린 숨길. 은혜인양 한줄기 얽어놓은 어로엔
갈 수 없는 그길 몸부림치듯 뛰어오르는 물고기의 아픈 몸짓.
욕심을 위한 기만이 자연과 생태의 학살을 통한 이익을 나누고 간 뒤에
그 것이 그곳을 삼키고 상징조차 유치한 거짓으로 모양지어 세워놓은 신기루로 찾아와
부질없는 제 건강만 지키기 위한 자전거타기, 산책등 갖가지 운동나온 사람들의 행진과
학살의 현장에서 탐욕과 무지로 치장한 속물의 여유로 화사한 가족 나들이를 준비한 무리들,
그리고 그들 곁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그림을 그려 전시하는
제게 관여되는 일 아닌 것은 아무 것도 모르는 예술가들의 자화자찬이 덧붙여져서
하나의 큰 죄악의 공간이 되어 버린 곳.
 
바라봄만으로도 역겨워 죄책감이 들고
눈물로도 채 못 그리워 통한이 되는 .
강남곡 한 귀절 다시 적으며 애를 끊고
돌이켜 용서빌며
등잔에 불을 켜고 성체등을 밝히듯 곁을 걸어 앉습니다.
강정고령보,낙동강 수변경제의 중심이라 적어놓았고 고대후기 대가야의 이야기를
차용해서 뭍생명들의 숨결막은 인간의 치적을 자랑했습니다.
 
여덟 개의 호수로 그 흐름과 순리를 막아 버린 강의 한가운데서
인공호가 되어 갇혀 버린 생명의 숨결을 듣습니다.
낙동호 한가운데 강정 고령에서
되돌려 놓을 것에 대한 염원.그 시공의 기원으로 첫 공연을 마칩니다.
2013년 10월 21일 월요일오후 12:55:05
 
되돌려놓을 것, 4대강의 흐름과 뭍생명의 생존을 파괴한 16개보를 찾아갑니다.
 
되돌려놓을 것은 막음에도 불구하고 저지른 범행앞에 다가가
부탁이나 홋가 아닌 명령의 작업입니다.
들리지 않은이들에겐 들리지않고보이지않는이에겐 보이지 않을 평화의 명령어.
하지만 그것이않고는 인간일수 없는 부끄러움에
외면하거나 망각할 수 없는 존재함의 작업.
공사에 얽힌 비리의 파헤침이나 부실공가의 보수 녹조현상의 지적이 아닌
그 모든 것이 바로되엇다 하더라도
해선 알될  일,누군가가 무지와 욕심만으로 저질럿다면
그가 권력과 회유로 다른이들마져 가르쳐서
노동자가 돈준다는 말만 듣고 파내선안될 모래를 파고
막아선 안될 강을 막았다면
자식과 가정을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무지한 선이
제 생계만을 위해서 이 죄악을 현장에서 행했다면
알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그러한 우매함에
상식과 순리,양심의 소리로만으로는 복원할 수 없는 세상이라면
넋이라도 달랠 수 있게
용서라도 빌어볼수잇게
인간을 기꺼이 배신하고 인간의 탈을 벗고서
지금 행동해야할 것은 되돌려 놓을 것에 대한 언행.
명하고 지켜보며 잘못된 모든 것에대해서
변명이나 타협없이 외쳐야할 몸의 언어.
흔적지울만큼의 끝없는 노력.
그리고 그 것을 위해 다시 다가가야할 16개 호.
10월부터 2월까지,여건이 되는 만큼,물리적으로 다가갈수잇는 만큼의 노력으로
낙동호 여섯 개 찬탈의 지역을 찾아걷고
다시 차비를 마련해서 남은 10개의 지역을 돌아 16개 호 곁에서 그릴 작업.
마음나눌 사람이 있다면 다가와 함꼐 이 제례에 동행하길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의 제안따라 시간을 맞춰서 준비하고 움직이며
한번의 순례가 다 못되더라도 두 번 세 번 반복해 그리며
행할 얘기,그리고 그곳에서 또 만날 아름다운 것들에대한 맏연한 희망.
호수에서 만날 강사람과의 스침.
사람의 죄악이 스쳐간 곳에 남아 피어난 들꽃과 풀들.
모래밭에 남기던 발자국의 주인들.그리고 모래와 조약돌
그리고 도래지 잃어버린 철새들과의 만남까지.
9월말 시작한 그 작업,10월 마지막주에 다시 이어갑니다..
2013년 10월 21일 월요일오후 1:36:42

이 겨울,겨울철새처럼 다시 만나러 갑니다. 되돌려놓을 것을 향해서.
 
우선 낙동호 여덟 개 보와 그 보에 가로막힌 물길.
그리고 그로 인해  고향과 생명을 잃어 버린
내가 만난적 없는 그리운 존재들을 찾아갑니다.
죄인의 가슴으로 더할 수 없는 아림 안고 다시 찾아갑니다.
4년전 가을,그 아픈 소식안고 가까이 다가갔던 곳.그저 깊고 얕게 흐르고 계시려니 감사드리며
살아온 저희가 당신을 아프게 하는 존재가 되서 변명도 할 수 없는 죄스러움으로 만나야 했던 곳.
사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못하고 저희는 그렇게 지울 수 없는 죄악의 종족이 되었습니다.
변명조차 의미없는 당신 곁에서 저희를 외면하신 자정의 시간을 갈망하며 지낸 시간들.
아이는 강아 미안해 다시 돌려놓을께 하고 말했지만
인간의 심성은 더더욱 퇴화해서 오만과 이기로 저들의 즐거움만 찾느라
더한 학살도 순리의 파괴도 서슴없을 겁니다.
열 여섯 죄악의 정류장을 찾아가 공존과 제 삶을 지탱해주던 강을 지워 버린 곳에서
더 이상 인간으론 살 수 없는 죽어 버린 인간의 모습으로
조그마한 램프에 불 밝히고 인간에게 빼앗기도 학살당한 이들의 넋을 그립니다.
흐름을 찬탈당한 이들의 아픔곁에 간병인의 자세로 걷다 앉습니다.
그리고 듣습니다.
님들이 부르던 노래와 님들이 그리던 기도.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우주의 원리아래 인간을 제외하고 시작하는 자생의 호흡.
받아 줄 이 없을 그 외면에 오히려 감사드리며
다가가 하늘에 적습니다.그리고 님들의 모진 삶 앞에 여운져서 머뭅니다.
저는 램프하나와 보이지 않는 편지지를 들고 우선 낙동호 여덟 개 학살처와 그 흐름이 막힌
곳을 찾아갑니다.
당신과 님들을 잊지 못하고 죄스러운 가슴으로 용서비는 이들이
그래도 남은 할 일을 찾아서 도리있게 살고 파서 준비한 마음 안고 함께 갑니다.
이 겨울 모든 것이 깜족같이 지워져 버린 죄악의 현장에서
순리의 파괴와 학살의 결과에 유희하는 사람들에 파묻혀 그들과는 너무 다른 아픔으로.
2013년 11월 5일 화요일오후 9:08:02
예기촬영공연사진집

 
 
4대강16보 그 1차 낙동호8개보를 다시 찾아가서 우리가 행해야 할 것.
4대강16보순레공연 그 1차 작업으로 낙동호 8개보와 그에 막혀 흐르지 못하는 서글픈
흐름과 그 막힘이 베풀던 많은 사랑의 기억들을 찾아 순례하는 길.
되돌려놓을 것은 사물에 대한 구체적 지칭이자 준엄한 양심의 명령어로서
자기약속을 겸한 인간의 반성과 용서를 비는 작업.
채 못 만든 채 아린 가슴만으로 1,2차공연을 갖고 강정고령보 달성보 다시 강정고령보를
다녀옵니다.
많은 사람들과 같이 다가가고 싶었는데,행사보다는 그저 마실처럼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안고 다가와서
어느덧 많은 사람들이 옛 강의 모습 그리며 추모처럼 제의처럼 가슴 추스리며 다가가 서는 그런
작업 그렸는데, 아무도 오지 않아서 그 처음 만남 때처럼 낯설게 홀로 다시 다가가본 시작.
한 사람이 다가와서 순례에 함께하며 솟대를 세우고 오방색 눈물 솟대에 묶습니다.
그리고 위성이 알려준 그 모습따라 다가선 강의 흔적 찾아서
모래와 습지를 걷던 그 강길을 등을 들고 멈춤처럼 다시 걷습니다.
호수가 되어 버린 강의 추억 앞에서 작업은 네가지 순서로 진행됩니다.
 
1.인간의 오만과 우매로 학살당한 수많은 생명,무생명에 대한 제의.
2.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고향과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린 뭇생명들과 별에 대한 죄의 사과.
3.아무 것도 모른 채 순리를 파괴한 후 노니는 인간의 유희 앞에 멈춰 섬.
4.아이의 말처럼 되돌려놓을 것에 대한 약속과 그 약속의 첫 실천.
2013년 11월 13일 수요일오전 8:49:29
 
예기, 예플러, 코코땅이 함께하는 이름없는 공연순례-이현순
되돌려 놓을 것!
(달성보-낙동호 첫번째 순례지)
곡조없는 노래만 수십번 되뇌였습니다.
"나는 흐리고 싶다"
저 나무새가 정말로 하늘과 땅을 한 피붙이로 이어주기를 바라며.
 
이름없는 공연-되돌려 놓을 것-이현순
( 낙동호 두 번째 순례지- 강정보)
물은 보를 넘지 못하고~
인간은 자연을 능가 하지 못하고~
(사진 4장)
 
되돌려 놓을 것! (함안보-낙동호 세번째 순례지)-이현순
흐르지 못하는 강, 숨 쉬지 못하는 물, 아우성치는 땅을
어찌하지 못하고 곡진한 염원 전해 줄 솟대 하나 페허에 남겨두고 왔습니다.
붉은 가을 햇살만은 모든 것을 평등하게
비추었습니다.
(사진 5장)
 
합천창녕보-낙동호 순례4-이현순
(예기, 예플러, 코코땅)
내륙 깊숙히 들어와야만 이를 수 있을 것이나
이곳 역시 흐르는 강이 있어 사람의 마을이 생겨나고 계절이 오가고 했을 터인데
새 발자국 하나 풀 한포기 만나지 못했습니다.
앉은뱅이처럼 제자리를 맴돌뿐인 고인 물들의 외침을 대신 하늘에 고하여 소지하고
솟대라는 이름의 바램 한조각 남겨두고 왔습니다.
(사진 6장)
 
상주보-되돌려 놓을것! 낙동호 순례공연5-이현순
(2013, 11,20./ 예기,예플러,코코땅)
여기저기 구르는 돌들을 모셔와 보를 마주하는 곳에 단을 쌓고 솟대의 주인새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도록 꽃았습니다. 바람이 반갑게 맴돌아 가고 새 한마리 내려와 앉았습니다.
맨발로 걸었던 그 너르고 평온한 모래톱을 그리워하며 "되돌려 놓을 것"
준엄히 명령 합니다.
 되돌려 놓을 것 공연연보
되돌려놓을 것01(이름없는공연 4대강 16개보 순레연작)강정고령보 2013.9.28 
되돌려놓을 것02(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 순례연작)달성보,강정고령보 11.6
되돌려놓을 것03(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순례연작)창녕 함안보 11.13
되돌려놓을 것04(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순례연작)합천 창녕보 11.14
되돌려놓을 것05(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순례연작)상주보 11.20
되돌려놓을 것06(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순례연작)낙단보 11.20
되돌려놓을것07(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순례연작)구미보11.28
되돌려놓을것08(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순례연작)칠곡보11.28
되돌려놓을것09(이름없는공연4대강순례연작)영산강,풍영정2014.2.28
되돌려놓을것10(이름없는공연 영산호 2개보순례연작)영산강,승촌보.6.9
되돌려놓을것11(이름없는공연 영산호 2개보순례연작)영산강,죽산보.6.10
되돌려놓을 것01-강정고령보(2013.9.28이름없는공연) 되돌려놓을것02(이름없는공연4대강16개보순례연작)달성보,강정고령보 되돌려놓을것03-창녕 함안보(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순례공연) 되돌려놓을것04-합천 창녕보(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순례공연) 되돌려놓을것05-상주보(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순례공연)
되돌려놓을것06-낙단보(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순례공연) 되돌려놓을것07-구미보(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순례공연) 되돌려놓을것08-칠곡보(이름없는공연 낙동호8개보순례공연) 되돌려놓을것09(이름없는공연4대강순례연작)영산강,풍영정
되돌려놓을것10(이름없는공연4대강순례연작)영산강,승촌보 되돌려놓을것11(이름없는공연4대강순례연작)영산강,죽산보
되돌려놓을 것 금강 그리고 남한강공연소망.
2014년 프로젝트 공연으로 4대강사업후 16개댐을 모두 찾아가서
그곳에 흐르던 강을 다시 만나고 인사드리려던 작업이
마쳐지지 못하고 해를 넘겼습니다.
대구에 머무르면서 이현순님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낙동호 편과
광주에 살게 됨으로서 시내버스만을 이용해서 다가갈 수 있었던
영산호편은 완성했지만
1박2일 혹은 2박3일로 준비해야 하는 세종-부여- 공주와 여주-원주로 이어지는 작업은
차비와 경비를 끝내 마련하지 못해서 해를 넘겼습니다
외롭게 흐름을 멈춰 버린 강들이 더 서럽기 전에
내가 모르는 시간에도 삼라만상의 생명을 위해서 형성되고 흘러주었던 강,
그 죄악의 현장 금강과 한강으로의 순례를 그립니다.
그리고 준비합니다.
세종시 부여 혹은 공주지역에 사시는 분으로서 승용차를 갖고 계시거나 빌리실 벗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함께 금강을 찾아가서 솟대라도 하나 세우고  성체등이라도 흔들면서 걷고 싶은 곳.
여주 혹은 양평에서 원주가는 중앙선 철로 변에 사시면서
승용차를 갖고 게시거나 빌리실 벗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여주 여강길따라 그곳에 지워진 강의 강과 습지 늪 모래밭 다시 그리며
그곳을 흐르던 강과 생명들에게 사죄드리며 자연이 인간에게 주시는 얘기 듣고 전해보고 싶은 곳.
되돌려 놓을 것.
2015년 1월 3일 토요일오전 10:39:18
되돌려놓을것02(이름없는공연4대강16개보순례연작)달성보,강정고령보
되돌려 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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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공연 2013-2014-2015프로젝트
4대강16보 다시 찾아가서 우리가 행해야 할 것.
4대강16보순레공연 보와 그에 막혀 흐르지 못하는 서글픈
흐름과 그 막힘이 베풀던 많은 사랑의 기억들을 찾아 순례하는 길.
되돌려놓을 것은 사물에 대한 구체적 지칭이자 준엄한 양심의 명령어로서
자기약속을 겸한 인간의 반성과 용서를 비는 작업.
많은 사람들과 같이 다가가고 싶었는데,행사보다는 그저 마실처럼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안고 다가와서
어느덧 많은 사람들이 옛 강의 모습 그리며 추모처럼 제의처럼 가슴 추스리며 다가가 서는 그런
작업 그렸는데, 아무도 오지 않아서 그 처음 만남 때처럼 낯설게 홀로 다시 다가가본 시작.
한 사람이 다가와서 순례에 함께하며 솟대를 세우고 오방색 눈물 솟대에 묶습니다.
그리고 위성이 알려준 그 모습따라 다가선 강의 흔적 찾아서
모래와 습지를 걷던 그 강길을 등을 들고 멈춤처럼 다시 걷습니다.
호수가 되어 버린 강의 추억 앞에서 작업은 네가지 순서로 진행됩니다.
 
1.인간의 오만과 우매로 학살당한 수많은 생명,무생명에 대한 제의.
2.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고향과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린 뭇생명들과 별에 대한 죄의 사과.
3.아무 것도 모른 채 순리를 파괴한 후 노니는 인간의 유희 앞에 멈춰 섬.
4.아이의 말처럼 되돌려놓을 것에 대한 약속과 그 약속의 첫 실천.
되돌려놓을 것01-강정고령보(2013.9.28이름없는공연)
 
되돌려놓을 것 세 번째 강,금강과 다시 만남 준비하며 만남의 꿈을 꿉니다.
 
광주에서 세종시로 가서 상류 첫  막음,금남보(세종보)를 만나고 그를 따라.
학나래교 아래 새로 생긴 첫 마을지나 왼쪽으로 옛금강길 걸어 공주까지.
그리고 공주 이르러 금강교 건너 곰나루 고무나루지나  금강보(공주보) 아래.
두 번째 머무름.
그곳에서 희망하기는 곧장 금강길따라 자왕리 옛 왕진나루까지
그렇게 다가가 다시 부여보(백제보)에 머무르고
그럴 수 없다면 공주터미널로 돌아와 부여터미널까지 이동해서
거슬러 다시 올라  부소산 거슬러 지난 금강을 만나 세 번째 순례지인
백제보에.
그리고 여건이 이뤄져서 하루를 더 거할 수 있다면
전주를 거쳐 익산 그리고 군산으로 이동해서
군산역에 내려 금강하구둑에서 순례를 마치는 꿈을 꿉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길이 연결되지 않아서
그리고 간혹 지나치는 시골버스시간을 맞추기엔 걸음여행이 막연하여
3박4일혹은 4박5일정도의 순례일정을 준비합니다.
마디마다 누군가 만나서 같이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4대강 모두 끝나 버리고 관심도 느슨해진 지금에
애절한 가슴으로 인간의 만용,용서빌며 잊지 않고 함께 옛 강을 찾아줄 사람
있을까 몰라 막연히 글 적고 희망없이 벗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준비합니다.
그때 만났던 사람들의 모습,그리고 그들이 강에게 얘기하던
누군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2015년 이름없는공연 그 첫 작업으로 준비하며,
그 순례의 여정,아무 것도 없는 두 사람이 떠나기엔
물리적으로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도 없는 꿈을 꿉니다.
그리고 이 여정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찾아갈 남한강 여강과의 슬픈 재회까지.
2015년 1월 10일 토요일오후 1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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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다시 순례연작 2014년에 마치지 못한 3,4부..
금강 그리고 한강공연.
이제는 차비조차 마련하지 못해서 움직이지 못하지만
그래도 행여나 가능할까 몰라
준비를 시작합니다.
세종시에서 공주 부여 그리고 군산으로 이어지는
금강순례.
3박4일 혹은 4박5일정도의 일정으로
4대강사업이후 금강에 세워진 금강보 부여보 금남보를 다시 찾아가서
그 사업이 시작되기 전 그리고 진행되던 시간을 교차하면서
되돌려놓을 것이라는 화두로
자연 앞에 다시 머무르는 공연.
2014년 낙동강과 영산강 8개보순례에 이어
마져 마치지 못한 다시 만남.
그 숙제를 같이 떠날 사람이나
이 자연 앞에 의무같은 공연여정의 여비를 후원해줄 분이 있길 기다리며
2015년 1월하순의 공연을  꿈꾸듯 준비합니다.
광주에서 세종으로 그리고 공주로 부여로 하루 한 곳씩 다가가
바라보고 머무르며 강의 편지에 답하며 대화 나누고 싶은 공연.
전체일정을 같이 못하더라도 하루라도 동행 해줄 분이 있어서
그 준비한 일정 한부분만이라도 같이 인간의 오만,사죄하며
자연 앞에 다가가보실 분.
아니면 인간으로 인한 금강의 아픔,공유하면서
승용차 가지신 분 중 현지에서 만나 같이 길 안내해주실 분 ,혹여 있으셔서
차비없어 가지 못하는 저희를
하루라도 그리운 강변에 데려다 주실 수 있는 분 안계신지..
이름없는공연의 4대강순레연작 중 그 4번째 작업의 3,4부
2015년 1월 의무처럼 준비하는 되돌려 놓을 것 금강, 한강편에
동행하거나 합류하실 분
그리고 그 작업의 여비를 후원해주실 분
혹여 계실지 몰라
새 을미년 멈춰 버린 일상을 돌이켜 부질없는 작업꿈을 꿉니다.
2015년 1월 15일 목요일오후 12:21:54
     
영산강변에서 이별의 서를..
1월하순부터 시작하려 준비한 [되돌려놓을 것]3부 금강 순례편.
동행해 줄 분도 마음 같이할 분도 찾지 못한 채
3박4일동안의 세종 공주 부여 군산으로의 차비와 경비를  마련치 못해서  
2월로 일정을 미룹니다.
그리고 4대강순레연작 그 작업의 마음을
시내버스와 가까운 시외버스를 통해서 찾아 갈 수 있는
영산강순례로 대체해 준비합니다.
사라진 낙동강 여강 그리고 지천으로 옮겨 이어지는 내성천의 모습,
다가가 함꼐하지 못하는 죄악과 슬픔,
조금이라도 뉘우칠 수 있는 도리 찾아서
...   
2015년 1월 25일 일요일오전 10:14:50
 
이별에서 (離別에  序, 이 별에서)
이름없는공연 4대강순례연작
시천에서 낙동강하구까지
강과 기도
離別에  序, 이 별에서
되돌려 놓을 것.
restoration 復原
이별에序01(이름없는공연4대강순례연작,)크리스마스를낙동강에서..
 
2015년2월 차안(此岸)의 복기(服忌 )..옛 영산강순례를 준비마치고..
 
세기를 넘기며 자연과의 공존을 포기한 인간의 욕구.
그들이 이익을 위해서 파괴를 구상하고 진행할 때의 관심은
어진 이 들의 패배를 딛고  그 파괴가 완성되면
또다른 이익창출과 그에 맞서는 아픔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즉 인간의 폭행은 쉬임이 없고 멸종을 향한 어리석음은 끝이 없습니다.
지구 한쪽 이 땅에서도  강은 이미 인간에 의해서 호수가 되었고
흐름은 모두 갇힘이  되어
뭍생명의 공존은 한 종의 오만으로 그 순리의 역사를 이유없이 멈췄습니다.
아이는 강변에서 미안하다며 되돌려놓을께 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의 마음이 몇 년이 지난 오늘도
여강변에 머물러 금모래 은모래도 사라진 수몰지역에서 눈물짓고 있을까 궁금합니다.
지역환경연합사람들 그리고 333프로젝트로 강을 찾던 사람들이
처절히 안내해주던 그 강의 모습을 그립니다.
그리고 직업적 사이코 패스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잊음을 강요하고
그에 순종하는 사람들의 무심 속에서
외로운 가슴으로 사랑했던 인간의 존재를 잊어가는
삼라만상의 아린 마음을 그립니다.
그리고 인간이란 책임과 의무로 사죄하며
그의 온화한 평화의 눈물곁에 머무는 시간.
지워진 그 아름다움,되새겨 기억하고
이제 얼마남지 않은 인간의 시간.
그래도 행동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다가가 행할
인간아닌 모든 종의 삶을 위한
인간의 기여를 찾습니다.
시천에서 낙동강하구까지 그 연작으로 시작했던
별이 만들어주신 사랑을 간직해드리고 싶었던 미련은
이미 인간으로 인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망각.
당신의 아픔을 전제하지 않고
그들만의 논리로 벌이는 인간의 편의와 이윤
자기정의에 대한 다툼뿐인 현재에서
시간을 돌이켜 인간이후의 아름다운 미래를 꿈꿉니다.
강과 기도 그리고 이별의 서를 지나
미래를 고향으로 잠시 살아갈 이들에게
언젠가 강가에서 만났던 아이의 목소리 그리며
되돌려놓을 것 그 죄스러운 차안(此岸)의 복기(服忌 )로.
2015년 2월 1일 일요일오후 2:08:32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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